2022년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된 시범수업 참여자 이*균님의 마지막 수료작품입니다. 이번 0기 수강생들이 한 목소리로 ‘펜드로잉은 이*균님’이라고 인정했답니다. 첫날부터 자유롭게 그리고 거침없이 펜을 놀리던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지요. 하지만 당사자는 정돈된 선의 느낌을 갖고 싶어 하셨답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해칭기법’을 점검하고 나서 4강 때는 보다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셨고, 본인도 마지막 작품에 매우 흡족해 하셨습니다. 드로잉북과 펜 하나로 자유롭게 여행지에서 스케치하며 특별한 기억 루틴을 만들어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