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이혜진의 '나를 깨우는 연기' 1기 수료작품

2022년 4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된 다시배움의 극 강좌, "나를 깨우는 연기, Acting" 1기가 3개월의 긴 과정을 마치고 수료했습니다. 토요일 저녁을 12번이나 내기 어려워서 한 명 한 명 떨어져 나가고, 결국 세 분만 끝까지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 세 분은 한 여름을 지내면서 수업은 2시간인데 11시 반까지 남아서 연습하는 열정을 보였지요. 이 분들은 두 편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할 영상은 3주 내내 연습한 3인극 연극 "아트"의 한 장면을 7강 때 촬영해서 편집한 것입니다. 음악과 음향 효과 없는, 생 리얼 연기 영상이니 감안하고 봐주십시오. 사운드 믹싱이 잘 안 되어 있는 점 특히 죄송합니다. (올 해 가을, 이 세 사람과 다시배움 대표는 대학로 무대에 올려진 "아트" 공연을 보고 찐 배우들의 참 무대에 감탄을 금하지 못했습니다. 아, 저렇게들 하는구나... 저렇게 할 수도 있네? 우리도 저렇게 해야 했네... 아트를 다시 찍어보고 싶다는 욕망이 불끈 불끈 올라오는 날이었습니다.^^)

종강을 하면서는 연기자들이 말하는 연기의 꽃이라는 모노로그(독백)를 2주간 연습해서 촬영했습니다. 각자 직접 쓴 독백 대사로 연기했답니다. 긴 대사를 외워서 한번에 죽 가야 했는데, 다들 집중력이 대단했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이혜진 선생님, 그리고 세 수료생님들. 애착이 많이 가는 수료 작품 완성입니다. 이제 프리한 토요일 저녁 만끽하세요.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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